퇴근하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택배 받아서 입어봤어요.
제가 초록색이 유행하기 전부터 초록색계열을 워낙 좋아하는데.. 마음에 드는 초록 찾기가 진짜 어렵고, 소재나 패턴까지 마음에 드는 옷은 거의 없더라구요. 유럽 브랜드에서 한두개 있을까 말까한..
수박색이라고 하신 초록에 반해서 그린 블루 두개 샀습니다.제 첫 구매에요 ㅎㅎ 정말 소재가 믿기지않을만큼 부드럽고 가볍네요.
그런데 그린은 작은 구멍이 있어서 Q&A 남겼어요..
그리고 그린보다 블루 제품에 보풀들이 더 많은것 같네요. 그래도 색이 둘 다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나저나 그린 내일 입고 출근하고싶었는데 ㅠㅠ..
블루도 진짜 예쁩니다. 한번 입으니 벗기 싫어서 이 옷 저 옷 매치하면서 거울 보는 중입니다. 아이보리 컬러 하의에 입으니 짱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