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투를 알고나서는 레투에서만 옷사는 사람중 한명이에요.
제작하시는거 다 구매할순 없지만 어울릴만하고 필요한것들 위주로 구매했는데 재작년인가요? 생로랑 코트 제작해주신거 내리 삼년을 잘 입고 다니다가 수명이 다해서요 ㅠㅠ 올해 입을게 없어서 구매했어요.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저에겐 인생코트네요. 길이감이며 팔길이며 옷에서 윤기가 나요.....
전 키에비해서 팔이 길편이라 팔길이도 걱정되었고 등판쪽이 부해보이지 않을까 고민 많이했었는데요..... 정 말 괜한 걱정이였어요. 지금은 밝은 색도 하나 더 사고 싶을정도로 너무 마음에 들어요. 하나 더 사서 진짜 두고두고 입고 싶을만큼 만족도가 높은 옷이네요. 솔직히 30-40만원 들고 백화점가도 이런 소재옷 절대 못사요..... 전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 옷 구매하게 되서 너무 감사한 일인데 이렇게 파셔서 진짜 남는게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예쁜옷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사진이라도 같이 첨부해서 후기 남기고 싶었는데 이 옷은 진짜 후기를 바로 안남길수가 없어서 먼저 남기고 다음에 사진 첨부해서 후기 한번 더 쓸께요!
좋은옷 예쁜옷 입게되어 진짜 행복한 기분이 드네요.
레투 ㅠㅠ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