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부터 살까말까 하던 제품이예요
요런거 잘입음 예쁜데 잘못입음 딱 엄마들 몸빼느낌이라^^;;
택배받자마자 친정오는 바람에 친정엄마 앞에서 포장뜯었더니 엄마가 먼저 입어보시곤 두고가라시네요^^;;;

몸에 들러붙지 않고 찰랑찰랑 시원해요 물세탁이 가능해서 여름에 자주 입을듯요.
고무줄 바지지만 청바지입고 가기 좀 민망한 자리에도 편하게 입고 갈 수 있을 것 같아 여러모로 잘 입을거 같아요~~^^
허리고무줄도 조절가능한거라 타잇하지않아 좋고 허리도 엄청 길어서 바짝 허리까지 올려입거나 골반에 걸쳐입음 기장 느낌 다르게 연출할수도 있겠어요.
다만 제가 오리궁디라 그런지 궁디가 살짝 끼는듯한 불편함과 도드라져보이는 느낌은 있어요ㅋㅋㅋ
키 157에 딱 발목에서 찰랑찰랑 근데 한단 수선하려구요~~^^
잘 입을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