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렸어요. 블로그에 앵클부츠 올라왔을 때 이건 꼭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계속 기다렸거든요. 스웨이드가
조금 더 마음에 들었지만 제작 기간 감안하면 받고 얼마 못신을 거 같아서 와니 패턴으로 주문했어요.
치마보다 바지를 많이 입어서 바지에 잘 어울리겠단 생각에 선택한건데 신어보니 정말 만족스러워요.
부츠 목이 짧은데도 앞코가 딱 적당하게 빠져서인지 날씬해보여서 기분이 좋네요. 235와 240
사이즈의 중간 발 길이를 가진 터라 고심하다가 240으로 주문했는데 넉넉합니다.
235했어도 괜찮았을 거 같은데 신어보질 않아서 ㅠ 어쨌든 사계절 내내 잘 신을게요! 예쁜 부츠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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