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요ㅜㅜ 길게 후기를 썼었는데 전산상 오류가 났나봐요.. 글등록이 안된다고 떠서 날아갔어요. 흐앙
마음을 가다듬고 기억나는대로 다시 써볼게요.
매번 예쁜 옷 만들어주는 레투^^
사실 이옷을 처음 봤을 때 너무예뻐서 살까말까 고민을 살짝 했었어요.
근데 체질상 추위를 너무 많이타서 겨울에 80%를 패딩으로 나는 편이에요.
나머지 10%정도는 레투 조셉코트를 열심히 입지요 :)
2월에 친구 결혼식도 있고 (제일 친한 친구 1호 결혼식이라 예쁘게 보이고 싶어요.)
마침 30% 세일도 해주셔서 하루 고민하고 바로 결제했어요.
레투 조셉코트는 S는 작게나왔다고 하셔서 M 넉넉하게 입구요. 이건 여쭤보니 S하셔도 된다고하셔서 스몰로 구매했어요.
키 167 상의 55 하의27 입구요.
이 디자인은 하의가 좀 퍼지는 스타일이니 하체가 있으셔도 상체가 55, 55반이시면 스몰하셔도 될 것 같아요~
조셉코트는 캐시미어10% 함량이고 이건 울이 좀 강해서 울 특유의 뻣뻣한 느낌이 없잖아 있구요. (하지만 디자인이 예뻐서 괜찮습니다.)
기장은 제키 167인데도 살짝 긴가?싶어서 힐에 매치해보니 딱 우아하게 예뻤어요!
사진상에는 그냥 집안 작은 거울 앞에서 구두를 안신고 찍어 더 긴느낌이 들지만요^^
모델분처럼 키 170정도 되시는 분이 입으시면 더 예쁠 것 같습니다.
요즘 너무 춥잖아요 ㅎㅎ 날씨 살짝 풀리는 2월쯔음 잘 보관 했다가 예쁘게 입을게요.
한번 입고 질리는 옷이 아니고 정말 내옷이다! 싶은 손이 자주가는 제품들 만들어 주셔서 고마워용~~*
평생 함께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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