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님 후기
저는 작년에 사서 계속 잘 입고 있어요
(올해 세일을 해서 살짝 배가 아프지만 ㅎㅎㅎ)
작년 겨울(올1월말) 가장 한파가 닥쳤던 날도 캐시미어 니트에 요거 입으니까 든든하더라구요
대중교통 이용하거나 식당 등에서 시선도 많이 받았구요
처음 받았을 땐 화면보다 퍼가 좀 밝은 느낌이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오묘한 색깔이 볼수록 더 좋아요
사이즈는 프리여서 좀 크긴한데 어차피 퍼를 입을땐 한겨울이라,,,
안에 두꺼운 니트 막 입을 수 있어서 좋아요
겉 야상 색상도 출근할때 입어도 무리없는 색상이라 출근용 주말용 다 가능해서 저한텐 활용도도 참 좋습니다.
+) 같이 코디한 헤링본 슈퍼캐시미어 머플러, 클래식박스 블랙, 아이보리 슈퍼캐시미어 니트도 다 레투 제품이네요 ㅎㅎ;;
어떤 아이템들이랑 매치해도 왠만하면 다 잘 어울려요~
일단 퍼 상태는 두말하면 입아프구요, 옷장에 1년 넣어뒀다 꺼냈는데도 찬바람 쐬주니 복실복실 금방 살아나요ㅎㅎ
정말 추운 날에는 다 잠그고 모자까지 쓰면 따로 목도리 안해도 괜찮았구요,
오픈하고 입었을 때 보이는 퍼가 너무 예뻐서 영하 10도 넘는 한파아닌이상 왠만한 추운날에도 오픈해서 입고 다녔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