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상품평과 주인장님 블로그 꼼꼼히 보는데 이 제품이
지속적으로도 잘팔렸다고도 하시고 레투 몇년간 이용해보면서
이 제품이 매년 업뎃이 되서 정말 품질이 괜찮은가 보다
생각하고 세일 하길래 고심끝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받아보니 그냥 딱 제값주고 구매한 생각이 드는
품질입니다. 전혀 30만원대로 보이질 않네요.
캐시미어가 섞인 느낌도 나질 않고 원단도 얇다보니
10만원 후반대에서 20만원 초반대.. 느낌이 나는 옷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30만원대 핸드메이드 코트와 비교해 봐도
품질 차이가 확연하게 나서.. 왜 이 제품을 매년
자신있게 판매하신 건지 사실 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검품을 안하시고 보내주셨나 봅니다. 택이 다 떼어져서 와서
이건 뭐지.. 싶었어요..
반면 색상은 제가 딱 원하는 색상이어서 감안하고 입습니다.
딱 예쁜 아이보리 컬러라 입으면 반사판 처럼 얼굴이
환해 보여요. 코트 잠금장치 부속도 싸구려 부속 느낌이
안나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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